-
[세컷칼럼] 앞으론 ‘제2의 이석기 사건’ 수사 어려워져
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, 안보 문제 없을까 #2018년 4월 2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왓 바텀 공원. 한 남성이 계단에 앉아 생수병 마개를 따 물을 마시고 있다. 7~8m
-
[이정민의 퍼스펙티브] 앞으론 ‘제2의 이석기 사건’ 수사 어려워져
━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, 안보 문제 없을까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#2018년 4월 2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왓 바텀 공원. 한 남성이 계단에 앉아 생수병
-
영남이공대, 차세대 트렌드 반영한 5개 학과 신설
영남이공대학교는 급변하는 사회에 따라 미래 유망 직업 분야 교육에 대비하고자 교육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학과를 신설해 운영한다. 영남이공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미래 사회가
-
"당장 써먹을 사람 뽑는다"
공기업과 대기업 및 금융회사 등 주요 기업들은 외환위기 이후 신규 채용보다는 경력자 채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에 따라 학교를 갓 졸업하고 첫 직장을 찾으려는 청년층의
-
[중소 취업전략] 下. 실무경험·자신감 보여줘야
지난주에는 연말까지 채용계획이 잡혀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살펴봤다. 그러나 중소.벤처 기업은 결원이 있을 때마다 구직자를 뽑는 경우가 많다. 따라서 수시 채용을 하는 중소기업들에
-
닷컴기업 `구인난'은 '옛말'
닷컴기업들이 자금사정과 경영여건 악화에 따라 인력 수급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닷컴기업들은 올초 코스닥시장의 활황과 인터넷 열풍의 여세를 몰아 대폭적인 인력 충
-
[얼어붙은 취업문]대기업 입사 갈수록 좁은문
예상은 했지만 대기업들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겨울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. 상반기 취업에 실패한 대학 졸업자들은 경기회복을 기다리며 하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
-
벤처열풍에 인력시장 '아노미' 심각
어느새 인력들을 싹쓸이해 가는 경제주체가 대기업이 아니라 벤처기업들의 몫이 된지 오래다. 대기업들은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등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''당근''을 제시하며 인력유출을
-
중소기업청, 소상공인 지원센터 20곳 설치
소매업과 서비스 업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 20곳이 추가로 설치된다. 중소기업청은 15일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 대한 창업과 경영개선을 돕기 위해 현재 30곳인 소상공인지원
-
파리 '샹브르 생디칼' 패션학교
파리 시내 중심의 오페라좌와 패션가 생토노레가 맞닿아 있는 생 로슈 거리.이곳에는 「샹브르 생디 드 라 쿠튀르 파리지엔느(이하 샹브르 생디칼로 약칭)」라 불리는 예비 디자이너들의
-
[우리 대학 로스쿨은] 법만 아는 사람은 NO … 비전공자 50% 이상 뽑는 곳도
인하대 김민배 법대 학장 "국제지역 전문 법조인 만들겠다” 인하대학교는 ‘창의와 봉사’를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이념으로 하고, ‘글로컬(글로벌+로컬) 시대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전
-
[사설] 대학 입시안, 대학 권한 인정해야
서울대는 2008학년도 입시에서 지역 균형선발 전형과 특기자 전형, 정시모집 등 3개 유형으로 각각 30%씩 신입생을 선발한다. 그동안 38% 정도이던 지역 균형선발과 특기자 전형
-
법조인 선발 '고시체제' 사라진다
2009년 3월 로스쿨(법학전문대학원) 출범을 앞두고 법조계의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. 교육인적자원부는 로스쿨 대학 선정, 입학생 정원 및 선발 방식, 법학적성 검사를 비롯한 새로운
-
대기업 입사 갈수록 좁은문
예상은 했지만 대기업들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겨울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. 상반기 취업에 실패한 대학 졸업자들은 경기회복을 기다리며 하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
-
[취업 선배와의 대화] 현대홈쇼핑 황선욱 인사팀장
“홈쇼핑의 매력은 TV의 힘을 빌려 상품을 유통시킨다는 것이죠.” 황선욱(41·사진) 현대홈쇼핑 인사팀장은 TV·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팔 수 있다는 점을 회사의 최
-
대학가 취업 비상…경제위기론 속 퇴출겹쳐
명문사립대인 K대 취업정보실은 최근 LG건설로부터 입사원서 4부를 배정받자마자 학생들이 몰려들어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. 건설경기 침체로 입사 원서를 구경하기조차 어려웠던 관련학과
-
외견상 팔자좋은 직업 '여행칼럼니스트'의 세계
길게 길러 질끈 동여맨 반백 머리부터 심상치 않다.자그마하지만 알맞게 그은 체구에 야구모자를 눌러쓴 송일봉(38)씨.그의 수첩을 펼쳐봤다.일요일 저녁엔 5년째 해오고 있는 라디오'
-
올 2학기 대학편입학 '무시험전형' 실시
3학년 편입학만이 허용되는 올 2학기 대학 편입학부터 무시험 전형이 실시된다. 다니던 학교의 대학성적.학업계획서.추천서.심층면접 등으로 편입생을 뽑는 것이다. 교육부가 28일 전국
-
[프로야구] 이광은 LG감독, "올시즌 경력자 중용"
"나는 초년병이지만 선수들은 경력자를 우대한다. 베로비치에서 3주간의 전지훈련을 통해 밑그림을 완성했다. 이제 실전훈련을 통해 LG의 저력을 살려내겠다. " 패기에 찬 초년병 이광
-
삼성 "불구속으로 진실 가릴 수 있게 돼 다행"
삼성전자 서초사옥 [중앙포토]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9일 기각됐다는 소식에 삼성 측이 크게 안도했다. 삼성은 “불구속 상태에서 진실을 가릴 수 있게 돼 다행으로
-
[서소문 포럼] 기업 수시 채용, 교육 개혁의 계기로 활용해야
김원배 사회팀장 “투자 대비 수익이 가장 형편없는 것이 사교육이다.”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2016년 6월에 내놓은 책 『엄마, 주식 사주세요』에 나오는 대목이다. 그
-
"경력 위조까지 찾아낸다"...소리 없는 면접 '평판 조회' 요지경
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취업 설명회와 현장 면접 모습. 송봉근 기자 신입사원 10명 중 8명은 첫 직장을 떠나고, 첫 직장을 옮기는 데 걸리는 시간은 2.9년에 불과한 시대
-
사인 한 번에 7000만원 보너스…판교서 열린 '연봉 대전'
IT 기업들이 모여 있는 판교의 모습. [중앙포토] #1. 지난해 이커머스업체로 이직한 7년차 개발자 A씨는 ‘사이닝 보너스’(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주는 일회성 인센티브)로
-
해양사고 징계 '솜방망이'...세월호 선장도 면허 취소 안돼
[데이터데이트] 4년간 해양사고 787건 전수 조사…선장 면허 취소 0건 또 한 번의 비보가 우리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.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얘기입니다. 낚시를